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 15곳 어촌어항 ‘어촌뉴딜300사업’ 선정

기사입력 : 2018년12월19일 11:26

최종수정 : 2018년12월19일 11:26

2년간 총 1772억 원 투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내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15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어촌 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진해구 명동항 전경[사진=창원시청]2018.12.18.

지역별로는 창원시 2곳, 통영시 5곳, 사천시 1곳, 거제시 2곳, 고성군 1곳, 남해군 2곳, 하동군 2곳이다.

대상지별로는 창원시는 명동항과 주도항, 통영시는 진촌항, 연화항, 산등항, 가오치항, 진두항, 사천시는 영복항, 거제시는 학동항, 이수도항, 고성군은 입암항, 남해군은 설리항, 동갈화항, 하동군은 중평항, 술상항이다.

선정된 어촌 어항에는 2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1772억 원이 투입돼 방파제나 접안시설 등 어항시설을 보강하고 해양레저 및 국민휴양, 수산특화, 재생기반 시설을 지역특성에 맞게 도입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어촌 어항의 정주여건 개선되면 새로운 소득원이 창출되고 나아가 지속발전이 가능한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 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SOC 정비 등을 통한 어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