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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며 한해 마무리…연말 여행지 추천 3곳

기사입력 : 2018년12월19일 18:39

최종수정 : 2018년12월19일 18:39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2018년이 2주도 안 남았다. 한 해의 끝에는 자연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고 새해맞이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자.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색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 3곳을 추천한다. 

◇ 충북 제천 '리솜포레스트'

[제천=뉴스핌] 송유미 기자 = 충북 제천의 리솜포레스트 인피니티 풀. yoomis@newspim.com

올해도 예고된 한파로 견디기 힘든 추위가 들이닥쳤다. 차가운 공기가 아직은 낯선 요즘 뜨듯한 노천탕에서 몸을 녹여보는 건 어떨까. 한 해동안 치열하게 살아오며 쌓인 피로와 잡생각들이 사라진다. 머리는 차갑고 가슴아래로는 따뜻한 물 안에 앉아있노라면 승리감 마저 든다. 특히 제천의 '리솜포레스트'는 구학산 설경이 뒤로 펼쳐지는 인피니티풀을 자랑한다. 150년 된 원시림 속에 들어서 있는 리조트로 이곳의 야외풀은 숲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즐기는 국내 유일의 포레스트형 스파풀이다. 완전히 자연에 파뭍힌 리조트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월정사 템플스테이

[평창=뉴스핌] 송유미 기자 = 월정사 템플스테이 중 범종 치기. yoomis@newspim.com

절에 대해 특별한 거부감이 없다면 오대산이 품은 대표 사찰 월정사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템플스테이를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월정사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1박 2일 체험형 템플스테이는 사찰 예절 습득, 공양, 범종 치기, 예불, 108배 염주만들기, 전나무숲길 걷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바쁘게 또 조용히 보낼 수 있다. 절내에서 법복을 입고 행동거지를 신중히 하면 마음 또한 정갈해지는 느낌이다. 특히 월정사의 전나무숲은 국내서 가장 큰 전나무 군락지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 배경지가 된 곳이기도 하다. 새하얀 눈에 뒤덮힌 전나무가 늘어선 가로수길을 걸으면 그 자체로 힐링이 된다. 

◇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제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설경. yoomis@newspim.com

눈덮힌 한라산은 겨울여행의 백미다. 제주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한라산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다. 정상에는 둘레 약 3km, 지름 500m의 백록담이 사계절 내내 절경을 연출해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을 끈다. 한라산을 오르는 코스로는 영실코스, 성판악코스, 어리목코스, 관음사코스, 돈내코코스까지 총 5개의 등반코스가 있다. 이중에서도 영실코스와 관음사코스가 아름다운 산세로 가장 선호도가 높지만 겨울 한라산은 어느 코스를 오르더라도 눈부신 설경으로 환상적인 겨울왕국을 볼 수 있다. 한라산은 왕복 8시간은 족히 걸리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대비를 해야한다. 각 코스의 소요시간과 거리, 강도 등을 미리 확인해 자신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철저히 장비를 갖춰 겨울산행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자.

yoomi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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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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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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