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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직장인 맞춤 '카드의정석 쏘삼' 출시

기사입력 : 2018년12월18일 14:16

최종수정 : 2018년12월18일 14:17

저녁 6시~자정 음식점·노래방 등 5% 캐시백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우리카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카드의정석 SSO3(쏘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SSO3(쏘삼)’은 직장인들의 힐링푸드인 소주와 삼겹살의 줄임말이다. 

[사진=우리카드]

카드의정석 쏘삼은 퇴근 후 재충전을 위한 카드 사용이 많은 직장인을 위해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모든 음식점과 노래방 및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 폴바셋, 투썸플레이스 등에서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직장인이 평일에는 사무실 근처 편의시설을 많이 이용하는 점을 감안해 CU, GS25, 세븐일레븐, 올리브영 등 편의점 및 뷰티스토어에서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에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여행과 쇼핑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해외 가맹점, 직구, 유료 어플 구매 등 해외 이용금액의 0.5%도 캐시백해준다. 이용횟수나 한도는 제한없다. 출퇴근 길 버스, 지하철 및 택시 5% 캐시백과 자가용 운전자를 위한 SK주유소 5% 캐시백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직장인의 하루를 가장 잘 이해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소주와 삼겹살처럼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15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 받아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세트’를 증정한다. 더불어 이달 1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대중교통 및 택시 이용금액이 합산 5만원 이상이면 5000원 캐시백(1회에 한정)이 제공된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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