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여야 교섭단체 3당은 15일 12월 임시국회 일정 및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12월 임시국회와 관련, △공공부문 채용비리 국정조사 특위 △탄력근로제 확대 △유치원 3법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등에 대해 합의했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14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문희상 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2018.12.14 kilroy023@newspim.com |
1.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12월 17일까지 구성하고, 국정조사계획서를 처리한다.
2. 탄력근로제 확대 법안 등 환노위 계류법안을 경사노위 의견을 참고하여 처리한다.
3. 사립유치원 관련 개혁법안을 적극 논의한 후, 처리한다.
4. 김상환 대법관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후 표결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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