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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저출산 속 세쌍둥이 출산 눈길

기사입력 : 2018년12월07일 16:06

최종수정 : 2018년12월07일 16:06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김경호(39)씨의 부인 이도겸(36)씨가 7일 오후 1시 창원시에 소재한 한 병원에서 예쁜 세쌍둥이(아들 2명, 딸 1명)를 낳아서 ‘삼둥이 부모’가 됐다고 밝혔다.

창녕군 남지읍에 거주하는 김경호(39)씨의 부인 이도겸(36)씨가 7일 오후 1시 창원시에 소재한 한 병원에서 낳은 예쁜 세쌍둥이[사진=창녕군청]2018.12.7.

엄마와 세쌍둥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남지읍에서는 출산축하용품, 출산축하금, 출산장려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녕군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아이는 200만원, 둘째 아이 400만원, 셋째 아이부터는 1000만원을 지급하며 다둥이 출산에는 출산 축하금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여기에 셋째 아이부터 월 20만원의 양육수당도 만5세까지 지급하고 있으며, 태아 기형검사비용, 고교입학금,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남지읍 관계자는 “창녕군의 차별화 된 출산정책을 많이 홍보해 아이들을 더 많이 낳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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