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HR총괄에 김은주 전무 영입

기사입력 : 2018년11월28일 10:39

최종수정 : 2018년11월28일 10:39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국내 사노피 그룹 인사교육(HR) 총괄에 김은주 씨를 영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김은주 사노피 전무 [사진=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김 전무는 국내 사노피 그룹의 모든 인사∙교육 전략을 총괄한다. 인재 채용부터 성과 관리, 보상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직 역량 강화 차원에서 본사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 110여 개국에 진출한 사노피 그룹 내에서 한국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 전무는 1998년부터 한국화이자 제약에서 한국과 아태지역의 조직 및 인재 개발, 변화 관리, 인사 정책 일원화, 다양성 관리 등의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2016년부터는 글로벌 기업들과 삼성그룹의 임원 및 CEO 리더십 코치로 활동했다.

김 전무는 "건강한 삶의 동반자를 지향하는 사노피 그룹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노피의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인사 정책과 기업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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