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성태 "솔직하게 인사청문회 없애자고 해라…내맘대로 정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인사청문회 완화하자 해…애초에 제대로된 후보 추천했어야"
윤재옥 "예산, 인사청문회 무력화 시도 반성 없으면 협치 어렵다"
한국당, 지만원씨에 대한 법적조치 검토…"지만원씨 위한 당 아냐"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현 정부를 향해 '내맘대로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를 전혀 수정할 계획이 없다던 김수현 정책실장이 탈원전에 대해서도 큰 취지에서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했다"면서 "수정할 생각이 없고 변화도 없다는데 정책실장은 무엇 때문에 바꾼건지 참으로 기가막힐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홍영표 원내대표가 어제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를 완화하자고 했다"면서 "국회 인사청문회가 무색할 정도로 문 정권이 수차례 묻지마 강행을 한 판에 인사청문회를 없애자고 하는 것이 솔직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유은혜도, 조명래도 하자투성이 후보를 추천해놓고 인사청문회 완화해서 적당히 넘어가자고 할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제대로 된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검증 자체를 제대로 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여야정 협의체도 하나마나, 정책논쟁도 하나마나, 인사청문회도 하나마나인 문재인 정권은 다수의 의견을 종합해 내맘대로 결정하는 전형적인 내맘대로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1.13 yooksa@newspim.com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도 "청와대와 정부의 국회 무력화, 국회 무시가 임계치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면서 "이번 정기국회 기간 중 대정부질문 방해, 이사청문회, 국정감사 방해 등 정기국회를 지속적으로 무력화하려 시도했다고 밖에 볼 수 없고 마침내 예산심사 중에 주무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예산심사 무력화까지 시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민주당은 어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여야정협의체 실무회의에 불참한 것에 대해 내부 회피요, 대법관 지명 지연수단이라고 공격한다"면서 "역지사지로 민주당이 야당인데 예산심사 중에 주무부처 장관을 교체했다면 전면 보이콧을 하거나 강력하게 문제제기를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수석부대표는 또 "국회 무시가 도를 넘는데 (민주당은) 언제까지 야당을 공격하고 청와대 입장을 대변할 것인지 묻고 싶다"면서 "예산무력화와 인사청문회 무력화 시도에 대한 반성과 책임있는 조치가 없으면 협치가 어렵다는 말을 다시한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는 5.18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추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공개적이고 객관적인 공모 절차를 통해 5.18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을 추천할 것"이라면서 "정치적 의도와 목적과 상관 없이 편향적이지 않은 균형적인 시각에서 사건의 실체가 밝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성이 결여된 편향된 시각과 상식에서 벗어난 극단적 주장이 아니라 타당하고 보편합리적이어야 한다"면서 "누구도 추천하지 않은 한국당 5.18 적임자를 스스로 자처하고 있는 지만원씨는 인식을 갖추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빨갱이 인민군 앞잡이라며 원초적인 적대 감정으로 강기 어린 주장을 쏟아내고 있는 지만원씨에 대해서는 일단 상대하지 않는 것이 상책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법상 업무방해,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를 비롯한 최소한의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자유한국당이 지만원씨를 위해 존재하는 정당은 아니라는 점 망각하지 말기 바란다"고 밝혔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