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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플래시댄스',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 내한…내년 1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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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영화 원작으로, 지난 7월 DIMF 폐막작으로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플래시댄스'가 내년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5주간 공연된다.

뮤지컬 '플래시댄스' 포스터 [사진=예술기획 성우]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명문 시플리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는 18세 알렉스의 감동 성장 스토리를 그려내고 꿈을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 사랑의 힘으로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스펙터클한 무대, 감탄을 자아내는 안무 그리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전달한다.

동명의 원작 영화는 톰 헤들리(Tom Hedley)와 조 에스터하스(Joe Eszterhas)가 각본을 맡고 영화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쳐스가 제작하여 1983년에 개봉됐다. 천장부터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에서 보여주는 주인공의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댄스가 명장면으로 꼽히며, 영화음악은 당시 빌보드 차트를 점령했을 정도로 엄청난 흥행을 일으켰다.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옮겨 뮤지컬로 재탄생한 '플래시댄스'는 지난 7월 개최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됐으며, 폐막작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공연 당시,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전석 매진시키며 원작 영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뮤지컬 '플래시댄스' 포스터 [사진=예술기획 성우]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은 "'플래시댄스'는 영화로 먼저 큰 사랑을 받았지만 무대로 옮겨오면서 날 것 그대로의 생동감과 라이브로 이루어지는 뮤지컬 장르의 매력이 더해져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졌고, 뮤지컬 작품으로 명성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아이린 카라(Irene Cara)의 '왓 어 필링(What a Feeling)', 마이클 셈벨로(Michael Sembello)의 '매니악(Maniac)', 로라 브래니건(Laura Branigan)의 '글로리아(Gloria)'와 조안 제트(Joan Jett)의 '아이 러브 락 앤 롤(I Love Rock and Roll)' 등 영화 속 명곡과 명장면들은 무대에서 라이브 밴드 음악과 경이로운 안무로 그 감동을 이어간다. 특히 히트팝과 함께 하는 커튼콜은 전 관객이 기립하여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뮤지컬 역사상 가장 전율적인 커튼콜로 유명하다.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의 내한 뮤지컬 '플래시대스'는 오는 2019년 1월18일부터 2월17일까지 단 5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 공연 이후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투어가 예정돼 있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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