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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부대전청사서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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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호 신임 산림청 차장이 16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림청] |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박종호 산림청 기획조정관이 산림청 차장(1급)으로 승진해 16일 취임식을 가졌다.
박종호 신임 산림청 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박 차장은 1961년생으로 산림청 산림자원과장과 국제협력과장, 국제산림협력추진단장, 산림자원국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을 역임했다.
박 차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도한 형식은 버리고 실리를 추구하는 업무 방식으로 혁신을 추진해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을 현장에 정착시켜 많은 국민이 숲의 혜택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