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오는 31일까지 2018년 할로윈 페스티벌을 하남·코엑스몰·고양 전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할로윈 페스티벌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5세대를 겨냥해 프리미엄 수입차 MINI와의 콜라보로 초대형 할로윈 장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 행사기간 중 할로윈 퍼레이드, 할로윈 용품 마켓, 참여 게임 등 온 가족이 할로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먼저, MINI 할로윈 포토존에서는 익살스러운 해골들이 총출동하는 할로윈 컨셉의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제가 된 멕시코의 최대 할로윈 축제 ‘데이 오브 더 데드’를 모티브 만든 초대형 ‘해골 캐릭터’가 MINI 차량을 타고 할로윈 파티로 떠나는 모습의 포토존이 설치된다.
MINI 포토존에는 모자와 망토 등 촬영 소품도 구비돼 있어 할로윈의 분위기를 직접 표현해 볼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는 고객에게는 사탕을 증정하고, 10명을 선정해 스타필드 엔터테인먼트 이용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스타필드-MINI 콜라보 ‘할로윈 페스티벌’[사진=신세계프라퍼티] |
매장 내 파티 소품 및 액세서리 테넌트에서는 ‘할로윈 용품 마켓’을 운영한다. 코스튬·파티 용품 전문 판매업체인 ‘조이파티’와 ‘다이소’ 등은 다양한 할로윈 소품을 선보이고, ‘위니비니’는 할로윈에 맞는 다양한 캔디와 젤리를 판매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서는 ‘스위트몬스터’와 ‘츄파춥스’ 팝업스토어를 특별히 오픈한다. 스위트몬스터는 아이스크림, 솜사탕 등 다양한 디저트와 몬스터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츄파춥스는 사탕 캡슐 뽑기 게임과 포토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할로윈 퍼레이드’와 파티 분위기를 더 할 페이스 페인팅, 3종 게임 등 다양한 고객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13일 하남점을 시작으로 고양점(20일), 코엑스몰점(27일)에서는 주말 양일간 ‘할로윈 퍼레이드’를 실시한다. 할로윈 코스튬을 입은 6명의 스텝이 ‘MINI 푸쉬카’를 운전하며, 어린이 고객이 함께 탑승해 퍼레이드에 동참할 수 있다.
‘할로윈 페스티벌’ 기간에는 스타필드 전 점에서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도 함께 진행된다.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팀 이창승 팀장은 “호박 캐릭터로 꾸며진 예년과 달리 귀여우면서도 오싹한 ‘해골’ 아이콘으로 올해 할로윈 장식을 진행했다”며 “포토존 뿐만 아니라 할로윈 용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타필드에서 한 번에 할로윈을 모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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