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의 가을을 뒤흔든 방탄 소년단..4만명 환호 속에 뉴욕 시티필드 공연 마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힌국 가수 최초 미국 스타디움 공연하며 케이 팝에 '이정표'

공연장 앞 텐트 촌 등 진풍경에 미국 언론도 '역사적 공연'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초가을 뉴욕의 밤을 뒤흔들었다.

방탄소년단은 6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RSELF)'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이 열린 시티필드 6층 관람석까지 가득 메운  4만여명의 팬들은3시간 가까운 공연 시간 내내  팬 전용 야광봉인 "아미밤'과 한글과 영문으로 '고마워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줘서'라고 적힌 응원 슬로건을 흔들며 함성을 질렀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무대에서 노래를 할 때마다 ‘괜찮아 괜찮아' 등 한글 가사를 따라 부르며 '떼창'을 하거나 함께 군무를 펼치며 공연을 즐겼다. 

방탄소년단은 ‘러브유어 셀프 결 앤서’의 타이틀 곡 ‘IDOL’로 이날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어 멤버들의 자기 소개와 팬들에 대한 영어 인사가 이어졌다.  RM은 먼저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입니다. 여기 시티필드 BTS 월드 투어 러브 유에 셀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정국이  "오늘 밤 함께 즐겨보자"며 팬클럽 ‘아미’의 뜨거운 호응을 유도했다. 

뉴욕 시티 필등 공연을 펼치고 있는 방탄 소년단[사진=빅히트 제공]

방탄 소년단은 이어 ‘디엔에이(DNA)’  ‘페이크 러브(FAKE LOVE)’ 등과 ‘아이 니드 유'  '런' 'MIC DROP' 리믹스 버전 등 히트곡들을 열창했고 팬들은 이를 따라 함께 부르며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공연 도중 휴식 시간에도 팬들은 자발적으로 파도 타기 응원을 하며 ‘BTS'를 연호헸다.

본 공연을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이 “우리의 아미들에게 감사한다” “뉴욕에 다시 돌아오겠다”며 작별 인사를 했으나 팬들의 앙코르 외침이 쏟아졌다.

다시 무대에 등장한 멤버들은  '소 왓'(So What)과 '앙팡맨'(Anpanman), '앤서: 러브 마이셀프'(Answer: Love Myself)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뉴욕 시티 필드에서 공연하고 있는 방탄 소년단 [사진=빅히트 제공]

시티필드는 뉴욕 메츠 홈구장으로 폴 매카트니,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팝스타 중에서도 손꼽히는 아티티스들만이 무대에 올라섰던 곳이다. 방탄 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대형 스타디움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면서 케이 팦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셈이다. 

이번 공연 티켓 4만 장은 온라인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고 시티필드 앞에는 공연 시작 4~5일전부터 텐트촌이 형성됐다.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를 비롯한 일부 열성 팬들이 스탠딩석 앞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노숙'을 강행한 것.

방탄 소년단 공연 관람을 위해 시티 필드에 입장하고 있는 팬들 [사진=빅히트 제공]

미국 CBS와 폭스의 현지 방송들은 텐트촌 풍경과 팬들을 현지 인터뷰하며 '역사적인 콘서트가 올린 이곳에서 열린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뉴욕 지하철 공사(NYCT Subway)는 이날 방탄소년단의 공연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 임시 차량을 추가 편성한다고 밝혔다.

공연 시간이 다가오면서 시티필드를 가득 메운 팬들은 방탄 소년단의 뮤직 비디오가 나오면 함께 함성을 올렸다. 히트곡들을 '떼창' 하거나 군무를 함께 추면서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다. 

공연을 보기 위해 워싱턴 DC에서 올라온 제인 하워스(21)는 "티켓을 구한 친구들과 함께 연락해 어제 뉴욕에 올라왔다"면서 "BTS는 지금 우리들의 감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팝 스타이자 우상이다. 오늘 공연을 볼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공연에 앞서 RM은  "여전히 믿어지지 않고 꿈꿔왔던 소중한 꿈 하나가 이루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뷔도 "드디어 꿈에 그리던 시티필드 경기장에 설 수 있게 됐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탄 소년단 공연이 열리기 전 뉴욕 시티필드 앞에서 설치된 팬들의 텐트촌 [사진=CBS 뉴욕 캡쳐]

이날 '시티필드 공연'으로 총관객 22만명의 15회 북미투어에 마침표를 찍은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과 10일 영국 '오투(THE O2)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를 도는 유럽투어에 들어간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