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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南, 제주 관함식서 日욱일기 게양 단호히 불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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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반동 오만무례…대동아공영권 '옛 꿈' 포기하지 않는 것"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북한 선전매체가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일본이 전범기인 ‘욱일승천기’(이하 욱일기)를 게양하는 것을 단호히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5일 ‘민심의 강력한 요구대로 단호히 불허해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일본군국주의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됐던 욱일기는 1945년 일제의 패망과 함께 사용이 금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체는 그러면서 “하지만 방위상을 비롯한 일본 반동들은 오만무례하게도 국적을 표시하는 자위함기는 국가주권의 상징, 욱일기를 내리라는 것은 비상식적인 데다가 예의가 없는 행위라고 하며 도리어 제 편에서 을러메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사회는 나치 상징물들의 사용이 엄격히 금지돼 있는 것처럼 일본의 욱일기 사용을 금지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일본해상 자위대 군함에 욱일기를 버젓이 달고 들어오겠다는 것은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라고 강조했다.

욱일기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우리민족끼리는 ‘일본이 욱일기를 게양을 강행하려는 의도’와 관련 “당당히 전쟁가능한 국가이며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공공연히 과시하겠다는 오만한 심보가 깔려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끝으로 “남조선(남한) 당국은 비굴하게 일본 반동들에게 욱일기 게양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할 것이 아니라 민심의 강력한 요구대로 단호히 불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오는 11일 제주해군기지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때 욱일기를 달지 말 것을 일본 측에 요구하고 있다. 군함은 치외법권이어서 욱일기 게양을 강제로 금지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 자위대 수장인 가와노 가쓰토시(河野克俊) 통합막료장은 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해상자위관에게 있어서 자위함기(욱일기)는 자랑”이라며 “(욱일기를) 내리고 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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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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