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국토진흥원, 기업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 키운다

기사입력 : 2018년09월04일 08:17

최종수정 : 2018년09월04일 08:17

국토교통분야 중소기업 혁신성장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IBK기업은행이 국토교통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4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따르면 국토진흥원과 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거나 신기술이 인증된 기업 중 금융서비스나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기업을 추천하게 된다. 

기업은행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한 기술신용평가를 우선 실시하고 금융서비스와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 국토교통분야 중소기업 특성을 반영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기술금융설명회를 개최해 기업육성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개발키로 했다. 

국토진흥원 관계자는 "국토교통 분야 기술금융이나 기술가치평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