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대림산업이 임직원과 자녀 100여명을 글램핑장에 초대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2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경기 가평과 전북 무주 글램핑장에서 이 같은 '아빠와 힐링캠프' 행사가 진행됐다.
대림산업 소속 임직원 자녀들이 글램핑장에서 함께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
특히 직원들이 별도 캠핑 장비없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캠핑 장비가 갖춰진 글램핑장에서 행사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직원과 자녀들은 캠핑장에 구비된 산책로, 수영장, 놀이시설을 즐긴 후 바비큐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이후 불꽃놀이,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야외 애니메이션 감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대림산업이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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