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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특위 가동.."올 연말까지 활동"

기사입력 : 2018년07월27일 09:27

최종수정 : 2018년07월27일 09:28

[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지속가능한 남북경제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회가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통과됐다. 

윤재옥(자유한국당)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은 제안설명에서 "남북경제협력 체제를 논의하기 위해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위원장을 포함한 18명의 여야 위원들이 올 연말까지 특위를 구성해 활동한다. 남북 간의 상호 이해와 공동이익 증진을 둔 남북경제협력체제 구축 방안이 논의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남북관계의 획기적 발전과 군사적 긴장완화,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 논의된다. 지속가능한 남북경제협력체제 구축과 상생경제공동체 실현방안도 마련한다. 필요시에는 관련 상임위 논의를 통해 입법심사권이 부여될 전망이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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