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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조원 유니콘 2개꼴 출현, 미국 기술 견제에도 '중국제조 2025'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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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기반 전자상거래, 공유경제 파생 업종 다크호스
블록체인 기업 유니콘 순위에 처음 진입 눈길
블록체인 AI 분야 유니콘 약진, 특허 신청 건수 급증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20일 오후 4시4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미중 무역 격화로 첨단 기술 분야를 둘러싼 미국의 중국 견제가 거세지고 있지만, 혁신 강국을 향한 중국의 발걸음은 거침이 없다. 상반기 중국에서는 3.5일에 하나꼴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이 탄생했으며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유니콘이 약진했다.

◆ '핀둬둬' 상반기 최고 다크호스, 기업 가치 600% 증가

최근 중국 부호 연구소 후룬(湖潤)에 따르면 중국 유니콘은 총 162개로, 상반기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기업만 52개다.

기업별로 보면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 마이진푸(螞蟻金服, 앤트파이낸셜)를 비롯해 중국의 우버 디디추싱(滴滴出行), ‘대륙의 실수’ 샤오미(小米) 등이 기업가치 기준 상위권을 점령했다. 다만 샤오미는 이달 초 홍콩 증권 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 향후 비상장 유니콘 순위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특히 기업가치 성장세가 가파랐던 ‘신흥 다크호스’가 주목된다. 상반기 기업가치 상승폭 상위 중국 유니콘으로는 공동구매 쇼핑 앱(app) 핀둬둬(拼多多), 물류업계 우버 만방(滿幫) 등이 있다.

핀둬둬는 지난 5월 앱 침투율 26.5%로 중국 최강 전자상거래 징둥(京東)을 제치고 업계 2위에 오른 실력자다. 1분기 매출은 13억8500만 위안(약 230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37배가 증가했다.

만방(滿幫)은 중국 양대 트럭 물류 플랫폼인 윈만만(運滿滿)과 구이양훠처방(貴陽貨車幫)이 지난해 11월 합병해 만든 유니콘이다. 최근 몇 년간 중국 투자 업계를 강타한 ‘공유경제’를 화물 운송에 접목, 새로운 시장 수요를 창출하며 급성장했다. 최근에는 홍콩 증권 거래소 상장설도 전해졌다. 

◆ 블록체인 유니콘 첫 순위권 등장, 신기술 주류 세력 교체 예고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블록체인 유니콘이 처음으로 순위에 진입한 것이다. 중국은 암호화폐는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지만, 블록체인은 일종의 첨단 기술로 보고 국가 차원에서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중국의 블록체인 특허 신청 수는 전 세계 절반 이상을 기록, 기술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순위권에 포함된 블록체인 유니콘은 각각 비터다루(比特大陸, 비트메인), 자난윈즈(嘉楠耘智), 이방궈지(億邦國際)다. 이들 유니콘은 세계 3대 가상화폐 채굴기 업체로,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90% 이상에 달한다. 후룬은 3사 기업가치 합계를 1000억 위안(약 17조 원) 수준으로 추산했다.

한편 중국 유니콘의 인큐베이터로 부상한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투자 행보도 눈길을 끈다.

후룬에 따르면 '중국 IT 공룡’ BAT가 투자에 참여한 현지 유니콘은 전체 3분의 1 이상에 달한다. 텐센트가 29개 유니콘에 투자했으며,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각각 16개, 5개 유니콘 투자에 참여했다.

특히 알리바바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바바가 투자한 AI 유니콘은 쾅스커지(曠視科技, Face++), 상탕커지(商湯科技) 등으로 이들 유니콘은 중국 안면 인식 분야 최강자로 꼽힌다.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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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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