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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프랑스, 자국팀 응원하다 불꽃놀이 소동…27명 중상

기사입력 : 2018년07월11일 10:00

최종수정 : 2018년07월11일 10:00

2년 전 사고에 이어 또…시민들 "불안하다"

[프랑스 니스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프랑스 니스 야외응원 현장에서 4강 진출이 임박한 순간 불꽃놀이를 진행하다가 소동이 벌어져 27명이 중상을 입었다. 니스는 리비에 해안을 끼고 있는 남부 항만 도시다.

니스의 한 공무원은 "불꽃이 터진 후에 사람들이 갑자기 불어났다. 인파로 인해 넘어져서 멍이 들거나 깨진 유리조각으로 상처를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사고현장을 설명했다.

불꽃놀이 현장은 책상과 의자가 뒤집히고, 깨진 유리조각과 쓰레기가 나뒹구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

지난 2016년에는 니스에서 열린 혁명기념일 행사에 냉장고 트럭이 들이닥쳐 86명이 사망했다. 큰 사고가 있은 지 2년 만에 또 소동이 일어나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 대 벨기에 4강전 야외응원 현장.[사진=뉴스핌 로이터]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 대 벨기에 4강전 야외응원 현장.[사진=뉴스핌 로이터]

 

yjchoi753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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