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탄역 유림노르웨이 상업시설 및 업무시설 견본주택 개관
16일 청약 접수 시작..17~18일 양일간 계약 실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유림E&C가 경기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분양에 본격 나선다.
11일 유림E&C에 따르면 오는 13일 경기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조성되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단지인 유림노르웨이숲은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4697㎡ 규모의 상업시설 '오슬로애비뉴'와 지하 4층~지상 25층, 1개 동, 365실 규모의 업무시설을 먼저 공개할 방침이다.
유림E&C '오슬로애비뉴' 투시도 [사진=유림E&C] |
이들 시설은 동탄테크노밸리는 물론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깝다.
유림E&C는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주거시설에 대한 분양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거시설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2개 동, 전용면적 71~96㎡ 규모의 아파트 312가구와 지하 4층~지상 26층, 1개 동, 전용면적 22~33㎡ 규모의 오피스텔 600실 총 912가구로 구성된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은 오는 16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에 조성돼 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