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문 대통령, 인도 뉴델리 도착…3박 4일 국빈 방문 일정 돌입

기사입력 : 2018년07월08일 21:39

최종수정 : 2018년07월11일 08: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현지 시각) 인도 뉴델리에 도착, 3박 4일간의 인도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해 대통령 취임 후 서남아시아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 인도 국빈 방문이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각) 인도 뉴델리 팔람 군비행장에 도착, 영접 나온 싱 영예수행장관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청와대>

인도 도착 첫날, 문 대통령은 세계 최대 힌두교 사원인 '악사르담 사원'을 찾는 것으로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이튿날인 9일 문 대통령은 수시마 스와라지 인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인도 비즈니스포럼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삼성전자가 6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만든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노이다 신공장은 인도 최대의 휴대폰 공장으로,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날 전망이다.

인도 방문 사흘째인 10일에는 공식환영식에 이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한·인도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정상회담 후에는 양국 경제계 대표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인도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과 양국 정부 간 양해각서(MOU) 교환식 그리고 공동언론발표가 이어진다.

문 대통령은 같은 날 저녁 인도 국가원수인 람 나트 코빈드 대통령과 면담하고 코빈드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3박 4일간의 인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오는 11일 인도를 떠나 싱가포르로 이동한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