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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작', 칸 호평 힘입어 전세계 111개국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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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홍콩 등도 논의 중…8월8일 국내 개봉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공작’이 해외 111개국에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CJ E&M]

투자·배급사 CJ E&M은 28일 “칸국제영화제에서 영화가 공개된 후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쏟아졌다. 북미·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해 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과 프랑스·폴란드·영국·스페인 등 최근 유럽권 국가의 판매까지 마무리되며 111개국에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호주·뉴질랜드·홍콩·일본·대만 등 해외 개봉일도 논의하고 있어 오는 8월8일 국내 개봉 이후 해외에서도 ‘공작’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바이어들은 배우들의 열연과 높은 영화적 완성도에 후한 점수를 줬다.

영국 배급사 시그니처 엔터테인먼트는 “칸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뜨거운 국제적 반응들과 긍정 리뷰들을 보면서 영국의 ‘공작’ 배급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와 시의적절한 메시지가 매우 매혹적”이라고 칭찬했다.

남미 배급사 보살리노 필름은 “‘공작’은 남한과 북한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한 치도 눈을 뗄 수 없는 첩보물을 탄생시켰다. 실화를 바탕으로 강렬한 서스펜스와 미스터리가 더해졌다. 영화사 속 진주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호평했다.

일본 배급사 트윈은 “황정민, 이성민의 연기는 최고였다. 흑금성(황정민)이 북한에 들어가면서부터 긴장감과 리명운(이성민)과의 미묘한 관계가 인상적이었다. 입장이 다르면서도 서로를 믿고 같은 방향을 보고 싸워가는 모습에 감동했다. 영화를 끝까지 보면 여운이 오래 가는 감동을 준다”고 평가했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영화다.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오는 8월8일 국내 개봉한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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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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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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