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526가구
계약일로부터 6개월뒤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
청약통장도 가입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여주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27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여주 아이파크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84㎡A 392가구, 84㎡B 134가구) 총 526가구로 이뤄진다.
여주 아이파크는 남한강과 현암지구공원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가 남한강 및 현암지구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실내에서 남한강과 현암지구공원을 볼 수 있다.
특히 현암지구공원은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해 있는 곳으로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피크닉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수상센터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 분당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현암로, 강변북로 도로망과 인접해 있어 여주 도심 접근성은 물론 중부내륙고속도로(서여주 IC), 영동고속도로(여주IC), 광주~원주 고속도로(대신 IC) 광역도로망으로도 쉽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축협하나로마트, 오학마트 여주 도심에 위치한 중앙로 문화의 거리,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이마트(여주점)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오학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의 교육시설도 있다.
또 법조타운과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맞은 편에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법조타운이 있다.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여주 아이파크' 조감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
단지 남동측 오학동, 천송동 일대 5만5416㎡ 부지에는 오학천송지구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남한강 강북지역에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여주시가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는 만큼 계약일로부터 6개월뒤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의 부담이 덜하다.
단지는 전가구 남향(남서/남동향) 배치에 조망권 및 채광성을 확보했다. 실내는 주방, 식당 옆에 알파룸을 조성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가구내 공기질 측정 센서(무선 AP 일체형)가 천장에 설치돼 미세먼지 농도 및 이산화탄소 농도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 내 설치된 가로등에도 미세먼지 표시등을 내장해 옥외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주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여주는 경강선과 광역도로망 개통으로 서울 및 타지역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데다 정부의 규제에도 적용되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이파크 브랜드로는 여주시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 아이파크는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251-3번지 농민마트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법무교차로 일대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