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속보

더보기

시진핑 “더는 못 참아”…강력한 미국 보복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등 대기업 CEO들 불러 강력 보복 시사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강력한 대미 무역 보복 의지를 드러냈다고 2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사진=로이터 뉴스핌]

시 주석은 이날 미국, 유럽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20명을 불러 중국이 보복에 나설 예정임을 언급했다고 행사 관계자가 밝혔다.

관계자는 시 주석이 “서방에서는 누군가가 당신의 왼쪽 뺨을 때리면 오른쪽 뺨을 때려 응수한다는 개념이 있지 않느냐”면서 “중국 문화 역시 이 경우 되받아 친다”면서 우회적으로 대미 보복 조치를 예고했다.

매체는 미국산 수입 규모를 감안할 때 중국이 관세로 보복할 수 있는 옵션은 제한적이지만, 미국 기업과 관련한 인수합병(M&A)을 보류하거나 라이선스 지연, 검열 강화 또는 중국 소비자들에 미국 상품 보이콧 등을 주문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복에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 관계자들도 자꾸 뒤바뀌는 미국의 무역 기조에 시 주석이 이제는 완강한 입장을 보이려 한다고 밝혔다.

한 고위 관계자는 “중국은 이제 더 이상 외부 압력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중국이 위안화 가치 절하를 허용해 중국 수출 개선 효과를 도모할 수 있으며, 중국 관계자들이 미국보다 유럽과 일본 기업을 더 선호하는 등의 조치들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관계자들은 미국의 보복을 우려해 위안화 평가절하 옵션이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시 주석은 이날 글로벌 CEO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한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은 열릴 것”이라면서 무역 전쟁에 관여되지 않는 국가의 기업들에 대해서는 특혜 조치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류허 중국 부총리는 유르키 카타이넨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양측 간 경제대화를 마무리 짓기로 했으며, 중국 관계자들은 자국 포함 16개 아태지역 국가들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도 신속히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