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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샤키리 후반45분 역전골... 스위스, 세르비아에 2대1승

기사입력 : 2018년06월23일 05:52

최종수정 : 2018년06월23일 05:52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스위스가 샤키리의 극장골로 러시아 월드컵 '1호 역전승'팀이 됐다.

‘피파랭킹 6위’ 스위스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의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파랭킹 34위’ 세르비아와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후반45분 샤키리의 결승골로 2대1로 승리했다.

샤키리가 역전골을 성공시킨후 포효하고 있는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브라질과 1차전에서 1대1로 비긴 스위스는 1승1무로 브라질(1승1무)에 골득실려 밀려 조2위가 됐다. 세르비아는 1승1패로 조3위로 추락했다,

이날 선제골은 세르비아가 터트렸다. 전반5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헤딩 슛으로 스위스의 골망을 갈랐다.

대역전극의 시작은 후반 초반 시작됐다. 출발은 샤키리였다. 후반7분 샤키리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한 볼이 수비를 맞고 나왔다. 이를 크라니트 자카가 왼발로 재차 중거리슛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박45분 샤키리는 역전골의 주인공이 됐다. 샤키리는 단독 드리볼후 상대 골키퍼마져 제치고 세르비아의 골망을 갈랐다. 샤키리는 개인기가 뛰어나 '알프스 메시'로 불린다. 스위스는 28일 코스타리카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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