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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6월 21일(목)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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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경 수사권 조정, 文 의지 반영된 것...국회 제출 예정”
안철수, '딸 졸업식 참석' 미국 방문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오늘 오전 정부가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은 경찰에 1차적 수사권 및 수사종결권을 부여, 경찰에 보다 많은 자율권을 부여하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반면 검찰에는 부패·경제금융·선거범죄 등 특수사건에 대해서만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로 인해 너무나 오랜 시간 끌어왔던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이 일단락됐습니다. 앞으로 공권력 남용이라는 뉴스가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서울시장 후보가 오늘 새벽 미국에서 돌아왔습니다. 6.13선거에서 낙선한 뒤 딸의 미국 대학원 졸업식 참석차 방미길에 올랐는데, 귀국 이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과연 정치를 계속 할 것인지, 계속 한다면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세간의 관심이 쏠립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권한대행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6.21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김정은 방중 배석자들로 본 북중협력…中 체제안정책도 전수 /연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세번째 만남에 배석한 인물의 면면으로 향후 북중 협력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北, 적십자회담 대표명단 전달 안 해…출발 지연 가능성 /뉴스1
남북 적십자 회담을 하루 앞둔 21일까지 북한이 회담 대표단 명단을 통보하지 않고 있다.

▶뉴스 바로가기 조국 “수사권조정, 文 의지 반영된 것...국회 제출 예정” /뉴스핌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발표한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안’은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국회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라 밝혔다.

-조선신보 "트럼프, 단계별 동시행동 원칙 밀고 나가야" /조선일보
북한의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하는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단계별·동시 행동’ 원칙을 강조했다.

-안철수, '딸 졸업식 참석' 미국 방문 마치고 새벽 귀국/연합뉴스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패배한 직후 외동딸의 대학원 졸업식 참석차 미국에서 머물던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1일 새벽 귀국했다.

-한국당에서 나오는 '차기 총선 전원 불출마론'/조선일보
자유한국당내에서 ‘현재 한국당 의원들은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주장은 대대적인 인적 구성 개편으로 당을 혁신해야 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뉴스 바로가기 '비문' 이종걸 의원, 8.25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시사/뉴스핌
5선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21일 오는 8.25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도전을 시사했다.

-민주, 당권주자 물밑행보 시작…'친문 교통정리' 주목/연합뉴스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를 두 달여 앞둔 21일 당권에 도전하는 주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미 당 대표 출마를 결정한 일부 주자들은 선거사무실 준비에 발 빠르게 나섰고, 조만간 결심을 할 것으로 보이는 예비후보들도 많아 당권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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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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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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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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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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