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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목표가 30만원 유지...전일종가 21만9000원 -삼성證

기사입력 : 2018년06월21일 07:32

최종수정 : 2018년06월21일 07:3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은 지난 20일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자동차 부품 업체다. 삼성증권 임은영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현대모비스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유럽 및 중국의 환경규제 강화, 완성차업체의 경쟁적 라인업확대에 고유가 시대 도래로 xEV 수요 고성장 예상. 현대차그룹은 2025년 xEV 38개 라인업 구축 외에 6/20일에 VW그룹과 수소차 Alliance를 통해 모든 특허 및 주요부품 공유 계획을 발표
▶ 현대모비스는 지배구조 변화를 앞두고 핵심부품사업을 ICT, xEV, 섀시 사업부로 구분하여 별도 손익체계를 구축. 현대차그룹과 VW그룹의 수소차 동맹으로 모비스의 xEV사업부 가치 부각이 예상되며, 중장기적으로 분사가능성 높다고 판단됨. 동사의 xEV부품 사업부는 그룹 내 독점공급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2019년 아우디에 FCEV스택 납품, 2020년 Dyson에 EV부품 납품 등 가장 매출처 다변화 가능성 높음
▶ LG화학 전지사업부의 Valuation적용 시 모비스 xEV부품사업의 가치는 2019년 1조원 및 2020년 2.7조원이며, 매해 20%이상 상승 예상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조1943억원으로 전년 동기 9조2677억원 대비 11.5%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498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686억9500만원 대비 32.7%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665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611억7800만원 대비 38.7% 감소했다.



20일 주가는 전일대비 0.90% 하락한 21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아이투자(www.itooza.com)의 AI뉴스 작성 알고리즘인 뉴스봇(News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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