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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측 "캠버전 유통 법적 대응…상영 버전 루머는 사실무근"

기사입력 : 2018년06월11일 15:31

최종수정 : 2018년06월11일 15:31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불법 캠버전과 상영 버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UPI코리아]

수입·배급사 UPI는 1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불법 캠버전이 유통되고 있다. 유출자와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북미보다 2주 이상 빠르게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에서 이 같은 불법 행위가 절대 일어나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기 위해 특정 장면을 삭제했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은 부인했다.

UPI 측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나라마다 시장 환경에 따라 본사 및 제작사에서 다양한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을 포함해 지난주 순차 개봉한 다수의 국가에서는 본사를 통해 현 국내 상영 버전과 동일한 버전을 받아 상영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국내에서 임의로 특정 장면에 대해 편집하거나 요청한 것이 아닌 감독과 제작자, 제작사의 승인을 거쳐 본사로부터 직접 제공받은 것”이라고 설명하며 “온·오프라인상 상영 버전에 관한 사실무근 내용과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행위를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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