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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측 "성희롱·명예훼손 악플 고소장 접수…선처 없다"

기사입력 : 2018년06월11일 13:50

최종수정 : 2018년06월11일 16:09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 측이 악플러들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1일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진위에 상관없이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들의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치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감우를 통해 형사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걸그룹 여자친구 [사진=뉴스핌DB]

이어 “이번 법적 대응은 여자친구 멤버들의 인격권을 지키고 더 나은 활동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계속적으로 여자친구를 비난하고 상습적으로 괴롭혀온 일부 악성 네티즌들에 대한 조치임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쏘스뮤직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리며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앞서 여자친구는 지난 4월3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밤(Time for the moon night)’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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