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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초·중·고생 “한국으로 수학여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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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홍콩 수학여행 학생단체 유치 총력
홍콩 초충고 교장단 30여 명 방한해 부산과 울산의 과학, IT 시설 등 답사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홍콩의 과학 교육 수학여행의 유치에 힘쓰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홍콩 수학여행 학생단체 유치 강화를 위해 홍콩 초·중·고 교장단 30여 명을 초청했다. 홍콩 교장단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울산과 부산의 IT 및 과학기술, 환경 관련 시설 등을 둘러본다.

한국수학여행시설 답사를 위해 방한한 홍콩 교장단 30여명이 26일 국립부산과학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공사는 최근 홍콩 교육 트렌드가 과학 기술 및 환경 등을 강조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한국이 과학, IT, 환경보호(재활용 등) 등의 분야에 강점이 있음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방한단은 울산 과학기술원, 현대자동차 공장, 국립부산과학관, LG사이언스홀 등 부산과 울산의 과학 및 IT시설 뿐 아니라 부산의 자원순환협력센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 환경 관련 시설 등을 방문한다. 또한 어묵 만들기, 대왕암 및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방문 등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도 병행하고 있다.

공사는 한국 내 지역별 교육관광지와 체험활동, 추천코스 등을 담은 ‘한국수학여행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홍콩 수학여행 담당교사 및 여행업계 대상 ‘한국 수학여행 트래블 마트’를 계획 중에 있다.

김관미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지난 3월 홍콩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및 부모  200여 명이 방한하는 등 최근 홍콩 해외 수학여행 시장이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생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지난 10일에도 홍콩 내 주요 학교 관계자 및 여행사 수학여행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진행, 2017년 방한 홍콩 청소년수학여행단체 방문객 수는 1804명으로 올해에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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