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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이슈] 北 비난한 '맥스선더 한미연합훈련'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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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정례화, 공중전 및 전술 폭격 시나리오 진행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참가 눈길...한미 전투기도 100대
전문가 "北 전역 '사정거리' 두는 스텔스 폭격기 부담될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북한이 16일로 예정됐던 남북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을 이유로 들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맥스선더 훈련은 한반도 전면전을 가정해 한미 공군이 연간 2회 실시하는 정례 연합훈련이다. 전반기에는 한국 공군이, 후반기에는 미국 공군이 주도한다. 올해 훈련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돼 광주에서 2주간 진행 중이다.

지난 2008년 F-15K 레드 클래그 훈련 참가를 위한 연합훈련이 모태다. 2009년부터 정식으로 훈련이 시작됐다. 적의 전면전 도발을 가정해 공중전을 펼친 뒤 지상의 핵심 목표에 전술 폭격을 하는 시나리오로 진행한다. 올해 훈련에는 한미연합 전력이 대항군을 편성,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공중전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미국 록히드 마틴 사의 F-35 스텔스 전투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 美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22(랩터) 8대 참가... 사정거리에 '北 전역' 포함돼 긴장감 불러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22 8대가 참가한 것이 특징이다. F-22 랩터는 스텔스 기능은 물론 250km 밖의 적을 탐지할 수 있는 APG-77 AESA 레이더를 갖춰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로 꼽히고 있다.

두 대의 제트 엔진이 장착돼 수직상승이 가능하고, 음속돌파 후 기본 출력으로 음속을 유지할 수 있는 슈퍼 크루즈도 가능하다. 작전 반경은 2177km에 달하며 최고 속도는 마하 2.5(시속 3060km)이다.

그동안 한반도에도 수차례 전개됐는데 앞서 지난해 12월 실시된 한미 공군 연합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에는 6대가 전개된 바 있다. F-22가 맥스선더 훈련 참가를 위해 전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22 외에도 미국 공군은 F-15, F-16 전투기 등이 참가한다. 다만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미국의 전략폭격기인 B-52는 한국에 전개하지 않고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만 전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공군은 F-15K, KF-16, F-4, F-5, E-737 항공통제기(피스아이) 등이 참가한다.

청와대 전경 /김학선 기자 yooksa@

◆ 한미 당국 "맥스선더는 연례적 훈련, 예정대로 훈련할 것"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 연기의 이유로 맥스선더 훈련을 지목했지만, 한미 당국은 이에 대해 통상적이고 연례적인 훈련이라고 해명했다. 훈련 연기 계획도 없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맥스선더 훈련의 일정 및 규모 조정 논의 여부에 대해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 및 남북정상 간 핫라인 통화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보낸 통신문의 정확한 의미 파악 중"이라며 "새벽에 상황이 발생했고, 안보실 관계자와 통일·국방 관계자와 긴밀히 통화하는 등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방부의 로버트 매닝 대변인은 북한의 남북고위급회담 중단에 대해 성명을 통해 "방어훈련은 한미동맹의 정례적 일상의 한 부분으로, 군사 준비태세의 기초를 유지하기 위한 연례 훈련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매닝 대변인은 "이들 연합 훈련의 방어적 본질은 수십 년간 매우 분명했고, 변하지 않았다"며 "한국과 미국 군대는 현재 '2018 독수리 훈련'과 '2018 맥스선더 훈련'을 포함한 연례순환 한미 춘계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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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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