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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씽큐' 사면 '카이저' 아이템 공짜로 드려요"

기사입력 : 2018년05월15일 10:00

최종수정 : 2018년05월15일 10:15

LG전자-넥슨, 공동 마케팅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LG전자가 국내 최대 게임 회사 넥슨과 손잡고 LG G7 ThinQ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와 넥슨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넥슨 사옥에서 '전략적 협업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부사장, 이정헌 넥슨 대표 등이 참석했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부사장(오른쪽)과 넥슨 이정헌 대표(왼쪽)이 LG G7 ThinQ 로 카이저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양사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과 높은 제품 완성도를 갖춘 LG G7 ThinQ와 웅장한 스케일, 화려한 액션의 MMORPG 카이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G7 ThinQ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약 1000니트의 휘도와 함께 색상 등을 풍성하게 구현하기 때문에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중 최초로 탑재한 'DTS:X'는 고급 이어폰 없이도 최대 7.1채널의 영화관 같은 고품격 입체 음향을 제공한다.

'하이파이 쿼드 덱'은 음 왜곡률을 명품 오디오 수준까지 낮춰주기 때문에 잡음 없이 깨끗한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들려준다.

LG G7 ThinQ 사용자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으로 오랫동안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소비전력을 낮추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구현해 배터리를 걱정을 덜었다.

LG전자와 넥슨은 공동 마케팅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게임 매니아들에게 차별화된 모바일 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LG G7 ThinQ를 구매하면 15만원 상당의 카이저 아이템을 받고, 별도로 '넥슨 카이저 팩'을 선택하는 고객은 25만원 상당의 특별 아이템인 VIP 쿠폰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LG전자는 LG G7 ThinQ에 카이저를 기본 탑재하고, LG G7 ThinQ 체험존에 카이저 체험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쉽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영업그룹장 부사장은 "LG G7 ThinQ는 언제 어디서나 밝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오래가는 배터리, 명품 오디오 등 차별화된 핵심 기능으로 모바일 게임에 최적"이라며 "게임을 제대로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LG G7 ThinQ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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