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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Q 실적 부진..."신사업 영업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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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5554억·영업익 104억·당기순익146억
신사업 비용 증가로 전부문 매출 성장에도 영업익 감소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카카오가 신규사업 확장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로 지난 1분기 부진했다.

카카오(대표 조수용·여민수)는 연결 기준 지난 1분기 매출 5554억2100만원, 영업이익 104억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2% 늘었고 영업이익은 72.9% 줄었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6억4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1% 감소했다.

카카오 1분기 실적 <자료=카카오>

카카오측은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마케팅비 및 인건비 증가를 들었다. 지난 1분기 카카오페이 등 신규 사업 부문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광고선전비가 늘었고, 각종 서비스 거래액 증가로 지급 수수료도 급증했다. 신규 사업 부문의 인원 채용 및 카카오VX 등 신설법인의 종속회사 편입에 따라 인건비도 늘었다. 이에 영업비용은 지난해 1분기보다 1396억원 늘어난 5450억원을 기록, 영업이익률은 1.9%까지 떨어졌다.

매출은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고르게 성장했다. 광고·콘텐츠·기타 사업 등 전 사업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 분기 매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광고 부문은 매출은 1546억원이다. 알림톡, 캐시프렌즈, 오토뷰 등 서비스 기반 광고 매출 성장과 신규 광고 플랫폼 도입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856억원이다. 게임 콘텐츠 매출이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프렌즈마블 등 모바일 게임 인기 상승에 힘입어 1056억원까지 올랐다. 이 부문 분기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뮤직 콘텐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한 1263억원을 달성했다. 카카오와 카카오M 플랫폼 간의 시너지 효과가 가속화 되면서 성장을 지속했다는 설명이다. 그외 콘텐츠 매출도 카카오재팬의 픽코마와 카카오페이지의 유료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매출 신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538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부문 매출은 1152억원이다. 선물하기, 카카오 메이커스 등 커머스 매출 증가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 등 신규 사업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다.

2분기 이후부턴 인공지능(AI) 기반 상용 서비스를 본격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AI 스피커 '카카오미니'에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며, 하반기 중 스마트카, 스마트 홈, 사물인터넷(IoT) 등 생활의 전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측은 광고와 콘텐츠 등 주요 사업 부문 실적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월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을 신규 광고 플랫폼으로 통합한데 이어, 하반기 중 전체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을 신규 광고 플랫폼으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게임 콘텐츠 부문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신규 모바일 게임 출시와 '배틀그라운드'의 수익화를 통해 성장에 속도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뮤직 콘텐츠 부문에서도 카카오와 카카오M과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음악시장에서의 경쟁 패러다임을 바꿔 나간다는 방침이다.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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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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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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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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