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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앤씨 "모레모, GS리테일 '랄라블라'에 공급"

기사입력 : 2018년05월02일 13:21

최종수정 : 2018년05월02일 13:21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 주력제품 5종을 GS리테일의 신개념 H&B 스토어 '랄라블라' 전국 매장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랄라블라'에 공급하는 모레모 화장품은 '스칼프 샴푸-클리어 앤 쿨', '리페어 샴푸 R',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미라클 2X 헤어팩',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등 헤어케어 라인 5종으로, 전세계 여성들로부터 사랑받는 베스트셀러들로 구성됐다.

특히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은 물미역 트리트먼트란 애칭으로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홈쇼핑 완판신화를 기록한 명품 헤어케어 제품으로, 지난해 GS홈쇼핑에 론칭한지 3개월만에 3만 5천세트가 판매됐다.

'랄라블라'(구 왓슨스)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 스토어로, 지난 2월 브랜드명이 '왓슨스'에서 즐거운 이슈를 의미하는 'lalala'(랄랄라)와 행복한 수다를 의미하는 'blahblah'(블라블라)가 결합된 '랄라블라'로 재탄생됐다. 2005년 국내 도입된 이후 신세대를 타겟으로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차별화된 콘셉트로 많은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 H&B 스토어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는 "핑크빛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를 분홍색 하트를 품은 여성 쇼핑놀이터 '랄라블라' 매장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모레모 화장품이 H&B 스토어를 찾는 젊은 여성이라면 꼭 구입해야 하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1976년 설립된 코스닥 기업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고농축 헤나추출 기술과 염모제 포물레이션 기술을 다수 보유, '리체나', '라헨느', '프리모', '모레모' 등 염색약과 헤어화장품 브랜드로 전세계 5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코스메틱 전문기업이다. 2017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화장품(헤어코스메틱) 부문 1위 수상, 소비자 중심경영 우수기업 인증 등 고객 감동, 소비자 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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