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4/26 기관리포트] 중국 ICT 칩 성장기대, 의약 호황 태양광 저점

기사입력 : 2018년04월26일 16:09

최종수정 : 2018년04월26일 16:21

[타이베이=뉴스핌] 강소영 기자=뉴스핌 제휴사인 중국 신화통신 등의 재경 투자 뉴스와 중국 주요 증권기관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보고서를 토대로 만들어지는 콘텐츠입니다. 중국 경제와 마켓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유익한 투자 정보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1. 중태(中泰)증권: 매출 회복, 인터넷 강국 정보통신기술(ICT) 성장 기대

◇ 24일, 전국 정보화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산업 좌담회 개최. 공업과정보화부 부부장 ICT산업에 대한 정부 육성 방침 밝혀
◇ 제조강국과 인터넷 강국 건설 위해 ICT 산업 발전 필수
◇ 2017년 중국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 분야 영업수입 5조5000억 위안.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
◇ 중국 소프트웨어 서비스 경기 2017년을 기점으로 상승 추세
◇ 중태증권 "2017년 정보안전과 소프트웨어 상품, 산업용 소프트웨어 상품 영업수입 증가세 빨라. 다운스트림 시장 수요 왕성 기대"

▶종합: 소프트웨어 산업 중고속 성장세 유지 
(1)중국 거시경제 성장 안정, 소프트웨어 수요 회복
(2)클라우딩 컴퓨터 사업 발전과 스마트화 추진으로 기업의 IT건설 가속화 기대, IT 산업 전반 성장 촉진

▶ 중태증권 추천 종목: 한덕신식(300170.SZ), 화우란건(300271.SZ), 동방국신(300166.SZ), 보신란건(600845.SH) 등

2. 천재(川財)증권: 중국 국산 칩산업 장기적 성장 기대

◇ 전 세계 반도체 경기 왕성, 2017년 전 세계 반도체 산업 영업수입 증가율 21.6%. 처음으로 4000억 달러 돌파
◇ 2018년 1월 전 세계 반도체 영업수입 연속 18개월 성장세 지속, 반도체 경기 왕성
◇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 중국으로 전이 중: 미국 → 일본→ 한국과 대만 → 중국
◇ 중국 전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으로 부상. 중국 국내 반도체 수요 확대와 반도체 국산화 정책으로 관련 업계 고속 성장 기대
◇ 중국 반도체 산업 풍부한 자금,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인재와 수요 확대가 맞물려 잠재성장력 매우 높은 상황

3. 동방(東方)증권: 중국 국내선 항공료 상승, 항공주 직접 수혜

◇ 13일 중국 민항국 '국내선 시장 가격 조정' 발표, 일부 중국 항공사 국내선 항공료 인상 시작
◇ 5월 노동절 연휴 시작을 기점으로 국내선 항공료 인상 움직임 본격화 될 것 전망
◇ 가격 인상 대상 노선 전체의 15%, 중국 국내 항공 여객 수송량의 50%를 담당
◇ 국내선 항공료 인상으로 중국 항공사 수익성 개선 기대
◇ 중국 국내 항공 수요 상승, 2017년 여객탑승률(PLF) 83.2% 역대 최고 수준

▶결론: 가격 인상으로 항공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항공 산업 전반 발전 기대

▶ 동방증권 추전 종목

4. 동흥(東興)증권: 의약산업 경기 활황, 임상시험수탁기관 산업 폭발 성장

◇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산업 의약산업 전반에 영향, 글로벌 제약사 연구개발 비용 절감과 신약 개발 주기 축소 등으로 주목
◇ 2017년 전 세계 CRO 시장 규모 413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
◇ 같은 기간 중국 CRO 시장 규모 559억 위안,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

▶종합: 전 세계 CRO 시장 중심이 신흥산업 국가로 전이하면서 중국 관련 산업 고속 성장세 유지, 향후 연간 20% 이상의 성장세 기대

▶ 동흥증권 추천 종목 : 소연신약(603127.SH),태격의약(300347.SZ),약명강덕(603259.SH)

5. 중국국제금융공사: 태양광 산업 바닥탐색, 투자 적기

◇ 태양광 산업 가격 하락 압박 지속, 중국 정부 태양광 산업 규제 지속.
◇ 중국 정부 태양광 산업 맹목적 확장 막고 우량 기업 중심 육성 정책 전개
◇ 단기적으론 시장 위축되겠지만, 장기적으론 관련 산업에 호재
◇ 올해 태양광 패널 유리 산업 성장 기대

▶ 종합: 태양광 산업 관련 악재 상반기 소화, 지나친 우려 불필요. 오히려 시장 분위기 침체기 저가매수 기회 될 수 있어

▶ 중국국제금융공사 추천 종목: 신의광능(0968.HK), 임양능원(601222.SH)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