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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GM 경영정상화 조건부 합의 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18년04월26일 14:17

최종수정 : 2018년04월26일 14:17

관계부처, 경제현안간담회 열어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정부가 한국GM 경영정상화 조건부 합의 방안을 보고 받고 협상 상황을 논의했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를 갖고 기업 구조조정 진행 사항을 논의했다. 경제현안간담회에는 유영민 과학기술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장하성 경제수석,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정부는 GM측과 협의해 온 경영정상화 방안 등 협상 상황을 보고 받고 논의했다. 아울러 금호타이어와 중견조선사 등 주요 현안기업 구조조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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