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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장관 "최저임금 산입범위·탄력적 근로시간 조정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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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상의와 상시 소통 창구 '중소기업정책협의회' 신설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전략은 소득주도·혁신·공정성장"

[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노사 모두가 납득 가능한 합리적인 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26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서에서 열린 중소기업 회원사 대표 20여명과의 간담회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 등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이 중소상공인에게 어려움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저 임금이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을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정부가 카드 수수료 정책을 시행하고 사회보험도 신설했다. 30인 미만 근로자 특별연장근로도 허용했다"며 "의견을 주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저임금 산입범위와 탄력적 근로시간 개선에 대해 중소기업 의견을 국회와 소관 부처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혁신성장을 위해 5조8000억원, 37개 중소기업 사업을 일자리 창출 기업에 우선 지원하도록 개편했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저성장을 극복해 보자는 것"이라며 "이런 케인즈식 정책이 단기적으로는 유효하기에 공정경제와 혁신성장을 전면에 내세운다"고 말했다.

혁신성장을 위해 공정경제가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공정경제가 선결되지 않으면 중소기업은 물론 부품을 납품받는 대기업도 결국 혁신 성장이 어렵다"며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전략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되, 대기업 중소기업의 상생혁신을 위해 중소는 기술력 높이고, 대기업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체계)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업들이 나서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홍종학 장관은 "두산과 SK그룹은 창업펀드를 운영하고 있고, 미래에셋과 네이버는 총3500억원 규모의 신성장투자조합 펀드를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결성했다. 현대차는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었다"며 "중소벤처부는 이런 개방형 혁신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규제개혁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홍 장관은 "규제개혁 5법(지역특구법, 정보통신융합법, 산업융합촉진법, 금융혁신지원특별법, 행정규제기본법)을 신속하게 통과시킬 것"이라며 "대기업이 중소벤처기업과 M&A할 때 세제혜택을 부여했고, 규제개혁을 새로운 방식으로 하겠다고 중소기업벤처부 캠프도 열었다.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중소벤처부의 정책을 개편하고 있다. 창업지원은 대기업이나 민간투자자가 하도록 매칭펀드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혁신형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개편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여러분들의 대변인, 수호천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부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와 상시 소통 창구인 '중소기업정책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회원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현옥 상훈유통 대표이사,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국현 이니스트팜 대표이사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회원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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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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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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