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3.9% 증가..수도권 5만9396가구 집들이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오는 7월까지 전국에 새 아파트 10만4799가구가 입주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7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10만1000가구) 대비 3.9% 증가한 10만4799가구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전년동기대비 30.8% 증가한 5만9396가구다. 다음달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1802가구)와 인천 서구 가정동 시티프라디움(1598가구)을 비롯한 1만3693가구가 입주한다.
오는 6월에는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2467가구)와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6725가구) 외 2만5757가구가 입주한다. 파주시 목동동 파주운정 힐스테이트(2998가구)와 파주시 교하읍 파주운정 센트럴 푸르지오(1959가구) 외 1만9946가구는 오는 7월 입주다.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현황 <자료=국토부> |
지방 입주물량은 전년동기대비 18.2% 감소한 4만5403가구다. 다음달 충남 천안시 신부동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2144가구)와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센텀 큐시티(1518가구)를 포함한 1만5576가구가 입주한다.
오는 6월에는 부산 남구 대연동 파크 푸르지오(1422가구)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경남혁신 A-3블록(1256가구)를 비롯한 1만9093가구가 입주예정이다.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 우미린 스테이(1345가구), 대전 동구 판암동 판암역 삼정그린코아(1565가구) 외 1만734가구는 오는 7월 입주다.
전용 60㎡이하 아파트는 2만6552가구, 전용 60~85㎡ 아파트는 6만7410가구다. 전용 85㎡초과 아파트는 1만837가구다. 민간 아파트는 9만5830가구, 공공 아파트는 8969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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