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예탁자산 11조원 돌파

기사입력 : 2018년04월16일 14:03

최종수정 : 2018년04월16일 14:03

[서울=뉴스핌] 우수연 기자 =미래에셋대우의 다이렉트 계좌 예탁자산이 11조원을 돌파했다.

16일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월 예탁자산 10조원을 돌파한 후 3개월만에 다시 1조원이 증가해 예탁자산이 11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주식 자산이 지난해 대비 42% 증가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24시간 365일 스마트폰 하나로 계좌개설부터 금융거래까지 한번에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비대면 계좌 개설 수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약 13만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되면서 지난해 개설된 다이렉트 계좌의 절반 이상이 1분기만에 개설되는 등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대표는 "디지털 신규 고객과 예탁자산이 늘고 있는 것은 고객이 보내주는 기대와 신뢰라고 생각한다"며 "디지털금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온라인 금융서비스 플랫폼인 'm.Club'을 통해 고객 스스로 투자습관을 점검하고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있다. 아울러 '카이로스멤버스'를 통해 온라인 VIP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