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수입자동차 관세인하, 현대 등 중국 현지 외자계 자동차 타격입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입차 브랜드 수혜 기대, 중외 합자 기업 부담 가중
국산차 경쟁력 자신감, 경쟁 통해 품질 기술 제고 촉진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1일 오후 5시0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이 자동차 시장의 문호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외 합자 자동차 기업의 외자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수입차의 관세를 인하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10일 보아오포럼 기조연설에서 약속한 사항이다.

중국의 이같은 조치는 개혁개방 정책의 연장선상의 일환이자 미국의 수입시장 개방 확대 요구에 대한 응답으로 풀이된다. 또한, 중국 국산 자동차 업계가 수입 자동차와의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고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중국 정부가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자동차 산업 전문가들은 수입차에 대한 현행 25%의 관세가 10%포인트 인하된 15%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세 인하로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입 자동차의 가격은 4~23%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0만 위안(약 5000만 원) 이상의 고급 외제 수입 승용차들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고급 자동차 시장을 장악한 아우디, BMW, 벤츠 등 독일계 자동차 브랜드들이 최대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의 비중이 크지 않아 수입 관세 인하가 자동차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 수입차 관세 인하 중국 기업에 영향 적어, 중외 합자 브랜드 경쟁압력 가중

중국의 수입차 판매가는 크게 운임보험료 포함가격(CIF)에 관세, 소비세, 부가가치세와 판매 대리점의 이윤이 덧붙여 형성된다. 이중 관세가 수입차 가격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에 관세 인하는 수입차 판매가격 하락 효과를 낼 수 있다.

중국 중신증권연구소에 따르면, 수입차의 관세가 10%포인트 인하되면 수입차 판매가는 12~19% 싸질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가 하락은 구매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연간 100만~120만 대 수준인 수입차 판매량이 관세 인하로 150만~20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중신증권연구소는 예상했다.

중국의 수입차 시장이 BMW, 벤츠, 아우디, 캐딜락, 재규어랜드로버 등 고가의 자동차 브랜드로 형성이 돼있는 만큼 관세 인하는 이들 독일과 미국 자동차 기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게 될 전망이다.

가격대 별로 보면 30만 위안 이상의 자동차 시장이 관세 인하의 영향권에 놓이게 된다. 결과적으로 중고급 자동차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중외 합자 브랜드들의 가격 경쟁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

반면 중국 국산 자동차 기업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오히려 수입차와의 경쟁 속에서 중국 국산 자동차 기업의 체질이 강화될 것으로 중국 자동차 산업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규모가 작고 실력이 없는 중소업체는 도태될 가능성이 크지만, 현재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한 중국 자동차 대기업의 역할과 영향력은 더욱 커지면서 이들 대기업에 대한 시장 집중도는 갈수록 향상될 전망이다.

상하이·광저우·지리·창청·창안 등 중국 자동차 브랜드들이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는 중국 '주자'들이다.

◆ 외자 지분 확대, 중국 국산 브랜드 성장 촉진 기대 

관세 인하와 함께 자동차 시장 개방의 중요 조치는 외자 투자 비중 규제의 완화다.

1998년 이래 중국이 자동차 산업 부문의 개방 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러 가지 규제가 시행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난 2009년 발표된 중국 자동차 산업 정책은 중외 합자 기업의 외국 자본 지분 비율 50% 이하, 외자 브랜드 중국 내 합자 기업 설립 2개 이상 금지 등의 규제다.

그러나 향후 외국자본의 지분 보유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2017년 4월 발표한 '자동차 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에서도 중외 합자 기업의 외자 지분 보유 제한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외 합자 자동차 기업에서 외국 지분의 비중이 50%를 넘어서면 외국 자본의 발언권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중국 자동차 업계는 외자 지분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추세이고, 중국 자동차 업계도 이에 대한 적응력을 충분히 길렀다고 판단한다.

추이둥수(崔東樹) 중국 전국승용차연석회 사무총장은 "현재 중외 합자 기업의 현황으로 볼 때, 지분 비율 개방이 이뤄져도 큰 위험은 없다고 본다. 대부분의 합자 기업의 합자 기한 만기가 아직 많이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할 시간이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도 시장의 경쟁 강화는 중국 국산 브랜드가 경쟁력 강화에 나서도록 압박, 결과적으로 중국 자동차 브랜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자신광(賈新光) 자동차 산업 전문가는 "이치, 상하이, 둥펑 등 중국 자동차 기업 대부분의 수익은 합자 부문에서 창출된다. 외자의 지분 비율이 높아지면 중국 기업의 영향력 감소가 불가피하다. 그러나 이러한 경쟁 환경이 중국 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체질 강화를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부품 시장은 당장 지분 규제 제한이 풀려도 문제가 전혀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부품 분야에선 원래 외자의 투자 비중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국제 기업과의 경쟁력을 키워왔기 때문이다.

중국 자동차 산업 전문가들은 중국의 자동차 부품 산업이 중외 합자 시대에서 글로벌화 생산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만큼, 중외 합자 완성차 기업의 외자 지분 규제 완화에도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