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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떠난 이종석, 'A-man 프로젝트' 설립…YNK와 파트너십 체결

기사입력 : 2018년04월03일 11:28

최종수정 : 2018년04월03일 11:28

배우 이종석이 YNK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털었다. <사진=뉴스핌DB>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이종석이 YNK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YNK 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종석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YNK는 최근 이종석이 설립한 매니지먼트 A-man(에이맨)과 함께 국내외 모든 활동의 매니지먼트를 책임지게 됐다”고 밝혔다.

연기력과 비주얼, 스타성까지 겸비한 이종석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캐스팅 1순위로 꼽히는 배우다. 대표 한류스타로서 입지 역시 탄탄한 만큼 그의 행보는 국내외 업계의 뜨거운 관심사였다.

평소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이종석은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그는 매니지먼트사 A-man을 직접 설립, 배우로서 역량을 더하고자 YNK와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에는 오랜 기간 정상급 배우의 매니지먼트를 책임져온 YNK 김민수 대표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과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김 대표와의 파트너십이 배우로서 이종석의 향후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김민수 대표는 “이미 최고의 자리에 있는 배우지만 이종석이라는 배우가 보여줄 수 있는 연기의 깊이는 아직 무궁무진하다”며 “현재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도약을 거듭해온 배우인 만큼 이종석과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마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진 이종석은 이달 SBS 단막극 ‘사의 찬미’ 촬영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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