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헬스케어 플랫폼업체 케어랩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케어랩스는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5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2만원) 대비 160%(3만2000원) 오른 수준이다.
앞서 12~13일 수요예측에서는 희망 공모가(1만5000~1만8000원)를 넘어선 2만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19~20일 청약에선 886.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케어랩스는 모바일 앱 굿닥, 바비톡 등을 운영하고 비급여 병‧의원 시장점유율 1위 CRM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2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4.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44억원과 36억원으로 433.3%, 435.8% 늘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