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KB증권, 다문화가정 어린이 위한 목소리 재능 기부

기사입력 : 2018년03월27일 11:26

최종수정 : 2018년03월27일 11:26

[뉴스핌=이광수 기자] KB증권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희망의 목소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의 목소리 나눔 활동'은 지난 2016년 양천구 공동 다문화가족 스마트도서관 개관 참여를 계기로 매년 이어오고 있는 목소리 재능 기부 봉사활동이다. KB증권 임직원들은 동화 속 배역을 맡아 이를 녹음하고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한글 학습을 돕는다.

KB증권은 서울 양천구 한 스튜디오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전문 성우의 실전 교육을 듣고, 배역을 맡아 조별로 동화책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된 18권의 동화책은 도서리더기와 함께 양천구 공동 다문화가족 스마트도서관에 기증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마이크 앞에서 직접 목소리를 녹음해보니 떨리고 어렵기도 했지만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한글과 가까워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녹음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방향을 중심으로 '무지개교실' '핸즈온 활동'등의 전략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하여 나눔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