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영상 촬영 '미러리스'…'고급화' 소니 vs '대중화' 캐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니, 전문가용 'a7 Ⅲ' 출시
캐논, 'EOS M50'으로 대중화

[뉴스핌=조아영 기자] #블로그를 운영 중인 권지은씨(25)는 최근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을 갖고 있다. 권씨는 캐논과 소니, 올림푸스, 후지필름 등 여러 제조사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해왔지만 영상도 찍을 카메라를 고르는데는 고민이 많다. 권씨는 "사진만 찍을 때는 기본 성능에 색감과 제품 디자인을 위주로 봤지만, 영상은 촬영 기능과 화질 등 다른 요소를 더 고려하게 된다"고 말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유튜브 등에서 동영상 콘텐츠 활용이 늘어나며 디지털카메라 업계는 미러리스 카메라에 '영상' 촬영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러리스 시장 1위를 다투는 소니와 캐논은 각각 고급화와 대중화라는 상반된 전략을 내세웠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기존의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에서 반사거울과 프리즘을 없앤 제품이다. 카메라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도 높은 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내 미러리스 제품의 비중은 꾸준히 늘어나며 지난해 61%를 차지했다. 평균 판매 가격 또한 15년 이후 DSLR을 넘어섰다. 지난해 국내 미러리스 시장에서 판매 수량 기준으로 소니가 56.8%, 캐논이 30.4%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 'a7 Ⅲ' <사진=소니코리아>

미러리스 시장의 선두주자 소니는 고사양 제품으로 전문가 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소니는 다음달 10일 풀프레임 미러리스 'a7 Ⅲ'을 국내 출시한다. a7 Ⅲ는 기존 400만원대 이상의 고가 풀프레임 카메라에 적용된 고급 기술을 탑재했다. 가격은 본체 기준 249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a7 Ⅲ은 프로페셔널이나 하이 아마추어를 겨냥한 제품이다. 방송장비 쪽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영상 전문가에게도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a7 Ⅲ는 4K(3840x2160)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풀 픽셀 리드아웃(full pixel readout) 방식을 적용해 데이터를 약 2.4배(6K 해상도)의 오버 샘플링으로 저장한다.

또, 색 보정 기능을 강화해 영상 작업을 간편하게 도와준다. 하이브리드로그감마(HLG) 프로파일과 최대 14스톱의 다이내믹레인지(DR)를 제공하는 에스로그(S-Log)3를 사용했다.

캐논 'EOS M50'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후발주자로 1위 자리를 추격하는 캐논은 대중화 전략으로 일반 사용자 중심의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캐논은 오는 23일 'EOS M50'를 국내 출시한다. EOS M50은 M시리즈 제품 최초로 4K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본체 기준 72만8000원이다.

EOS M50은 4K 24(프레임)p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디직 8(DIGIC 8) 영상엔진을 탑재해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별도의 편집 없이 영상과 이미지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4K 프레임 추출 기능과 4K 타임랩스(Time-lapse) 동영상 모드 등 다양한 촬영 기능도 지원한다.

캐논 관계자는 "브이로그(일상을 영상으로 촬영하는 콘텐츠)나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수요층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70만원대의 가격대는 영상에 관심 있는 일반인 사용자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후지필름과 파나소닉 등도 최근 영상 성능을 내세운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보였다.

후지필름은 지난 6일 영상 촬영 성능을 강화한 'X-H1'를 국내 출시했다. 영상 전용 필름 시뮬레이션 '이터나'와 인공조명의 미세한 빛 깜빡임을 줄인 플리커 감소 모드를 탑재했다.

파나소닉은 지난달 '루믹스 GH5s'를 출시했다. 루믹스 GH5s는 4K(4096x2160) 초고해상도(UHD) 60p(초당 60프레임)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전문 영화 제작자를 겨냥한 이 제품은 저조도 환경에 강하고 뛰어난 감도와 화질을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