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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에일리·배희관 열창 속 故 신해철 ‘그대에게’ 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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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용석 기자] ‘2022 베이징에서 만나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이 3월18일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앤드류 파슨스 패럴림픽 위원장 등 내외빈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내외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8 평창 패럴림픽 폐막식이 끝을 맺었다. <사진= 뉴시스>

대한민국은 6개 종목에 역대 최다 36명 출전, 사상 첫 금메달(신의현)과 함께 동메달 2개(신의현, 휠체어 아이스하키)를 획득, 1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번 대회에는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다인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가 마지막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휠체어 컬링의 방민자, 알파인스키의 이치원, 스노보드의 박항승, 바이애슬론의 이도연, 크로스컨트리의 이정민, 아이스하키 동메달 결승골 주인공 장동신이 대형 태극기를 운반했다. 이후 김창완 밴드 공연, 이춘희 명창의 ‘본조아리랑’, 흥겨운 록 버전인 아리랑의 ‘난장’이 분위기를 돋궜다.

대회 참가 49개국 국기가 들어 온 가운데 최우수선수상 격인 '황연대 성취상’이 열렸다. 남자 알파인스키의 아담 홀(31·뉴질랜드)과 여자 크로스컨트리스키의 시니 피(29·핀란드)가 영예를 안았다. 1988년 서울 하계패럴림픽 때 처음 시상, 올해로 30년을 맞는 황연대 성취상은 패럴림픽 정신을 가장 잘 보여준 남녀 선수에게 수여된다. 소아마비 협회등 장애인 발전을 위해 헌신한 황연대 여사(80)는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은 후 3년째다.

이후 ‘우리가 세상을 움직이게 한다(We Move the World)’라는 주제로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청각장애 발레리나 고아라가 홀로 무대에 나서 꽃이 움트는 과정을 표현했다. 이어 30명의 현악기 연주자와 무용수들로 ‘우리’가 된 무대는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와 카운터테너 이희상이 '꽃이 된 그대'라는 노래를 불러 채웠다.

이어 심재국 평창군수가 2022년 개최지인 천 지닝 베이징 시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했다. 파슨스 패럴림픽 위원장은 “반가워요 대한민국.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라고 한국어로 또박또박 말한 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열정에 대해 얘기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건넨 파슨스 위원장은 “환한 미소로 반겨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맙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이어 성화 소화가 진행됐다. 달 항아리를 든 여성 무용수가 나온후 중요무형문화재 양길순의 ‘도살풀이’가 이어졌다. 살을 끝내는 ‘도살풀이’후 달항아리의 성화도 함께 꺼졌다. ‘도살풀이’는 경기도 당굿에 나오는 도살풀이 장단에 맞춰 추는 춤으로 일반적인 살풀이 춤과는 달리 두 배 정도 긴 수건을 사용해 선이 크고 굵은 춤사위가 특징이다. 패럴림픽 개회식때에는 휠체어컬링 서순석과 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은메달 김은정이 공동 점화했다.

이후 ‘행복 다시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한 무대가 이어졌다. 여기에는 시각장애인 배희관 밴드, 가수 에일리가 故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불러 스타디움을 채웠다. 에일리는 배희관의 눈을 바라보며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았다.

한국 선수단은 폐회식 다음 날인 19일 오전 10시45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선수촌 국기광장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2018 평창 패럴림픽이 10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 <사진= 뉴시스>

 

중요무형문화재 양길순의 ‘도살풀이’와 함께 달항아리의 성화가 꺼졌다. <사진= 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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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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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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