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LG전자, KIMES서 의료용 영상기기 공개

기사입력 : 2018년03월15일 14:42

최종수정 : 2018년03월16일 09: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아영 기자] LG전자가 의료 현장에 최적화한 모니터로 의료 영상기기 시장을 공략한다.

15일 LG전자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8'에 참가해 의료용 영상기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KIMES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1,313개 업체가 참가하는 의료기기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수술용, 임상용, 진단용 등 용도별로 의료 현장에 최적화한 모니터를 공개했다.

LG전자가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8'에 참가해 의료용 영상기기를 선보인다. <사진=LG전자>

27형 '울트라HD 4K 수술용 모니터(모델명: 27HJ710S)'는 모니터 색공간 표준인 sRGB를 115% 충족한다. 또, 반응 속도가 빨라 수술 집기의 움직임을 화면에 바로 보여주며, 제품 전면과 후면 모두 방수와 방진 등급을 획득해 관리도 편하다. 27형 임상용 모니터(모델명: 27HJ712C)는 800만개 픽셀의 울트라HD(3840x2160) 해상도를 갖췄으며, IPS 패널로 색상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19형 임상용 모니터(모델명: 19HK312C)는 단층촬영, 혈관 조영검사 결과처럼 5:4 화면비를 갖춰 환자와 상담하는 용도로 쓰인다. 21형 진단용 모니터(모델명: 21HK512D)는 내장된 색상 측정 장비인 캘리브레이터(Calibrator)가 색 표현을 보정해준다.

제품들은 ‘다이콤(DICOM) part 14’ 표준을 충족해 회색 톤으로 나타나는 엑스레이, 자기공명영상, 단층촬영 등을 보는데 적합하다.

또, LG전자는 제품들에 화면 밝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백라이트 기술과 화면 떨림 현상 방지 기술을 적용했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