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포드(Ford) 자동차가 핸들 볼트 결함으로 북미에서 약 140만 대를 리콜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ABC뉴스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포드는 핸들 결함이 발견된 2014~2018년형 포드 퓨전(Fusion)과 링컨 MKZ를 리콜할 예정이다.
포드는 시간이 지나면서 해당 모델의 핸들 볼트가 느슨해질 수 있다며 이로 인해 2건의 사고와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리콜되는 차량은 약 130만 대이며 나머지는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리콜된다.
포드 로고<사진=포드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