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포시즌스의 33개 호텔이 ‘2018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선정한 5성 등급 호텔 리스트에 등재됐다.
포브스 역사 상 단일 브랜드에서 최다 수상 호텔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는 1958년에 창간한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 평가 전문지로 호텔 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 걸쳐 약 50개 국의 호텔 및 여행 시설의 등급을 매긴다. 호텔의 숙박, 식 음료, 서비스 및 연회 시설 등 여러 항목을 엄밀하게 평가 후 권장할만한 등급인 3성부터 최고 수준인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5성 등급을 수상한 포시즌스 호텔은 북미 지역 16개 호텔, 남미 지역 2개 호텔, 유럽 지역 6개 호텔, 아시아 지역 7개 호텔 및 중동 지역 2개 호텔이다. 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와 중국 광저우, 항저우, 상해 및 홍콩, 마카오에 위치한 포시즌스 중화권 호텔 다수가 포함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최고 경영자인 제라드 인제릴로(Gerard J. Inzerillo)는 “포시즌스가 추구하는 가치, 사람과의 만남을 중요시 하는 진정성 있는 서비스와 장인 정신이 바로 이러한 전례 없는 성과를 만들어 낸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출처 (포시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