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애경 "순샘·케라시스,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사입력 : 2018년03월08일 08:45

최종수정 : 2018년03월08일 08:45

[뉴스핌=김근희 기자] 애경(대표이사 이윤규)은 주방세제 '순샘', 샴푸 '케라시스 퍼퓨머리 드 그라스'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8’ 패키징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발표했다.

1953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54개국 6400여 개의 디자인이 참가했다.

이번에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순샘은 '순한샘물'이라는 브랜드명의 의미와 제품의 특징인 깨끗함, 천연성분을 디자인에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샘물의 물의 파장을 용기에 형상화했고,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싱그러운 자연이 투영된 모습을 반영했다.

케라시스 퍼퓨머리 드 그라스는 프랑스 향수산업의 중심지인 그라스의 향기를 담은 샴푸다. 그라스 지역의 고유 심볼을 활용한 용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애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경영'을 시도한 성과"라고 말했다. 애경은 디자인과 패키징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는 디자인경영을 수행하고 있다. 2007년 5월 애경디자인센터를 별도 설립하고, 제품에 디자인의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순샘(왼쪽)과 케라시스 퍼퓨머리 드 그라스. <사진=애경>

[뉴스핌 Newspim] 김근희 기자 (k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