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삼양식품은 'Samyang USA, INC.; Roypac, Inc.'로부터 1조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6년 결산 기준 자기자본의 563.2%에 해당된다.
관할법원은 미국 캘리포니아 중앙법원(Central District of California)이다. 회사 측은 "미국법원의 중재 절차에 의거 원고와 원만히 합의해 합의금 410만 달러로 종결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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