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이번주(2월 26일~3월 2일) 글로벌 주요 증시는 소폭 혼조세였다. 다우지수는 연준통화정책보고서 공개 후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돼 상승했다.
유럽은 미국국채 금리의 진정세에 유로 스톡스(EURO STOXX) 50지수가 0.20% 상승했다. 일본은 엔화 강세로 미국 증시의 상승폭이 다소 제한되면서 니케이(NIKKEI) 225지수가 1.53%로 상승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38%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브라질주식이 1.68%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섹터별 펀드모두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에너지섹터가 1.52%로 가장 큰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주식은 0.83% 하락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1964개 중 1652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로 보면 '미래에셋베트남자 1(UH)(주식)종류A' 펀드가 3.99%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454억원 증가한 38조2430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