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경하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5일 신영선 前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에 임명하고 취임식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신영선 前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5일 중기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다 <사진=중기중앙회> |
신 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장, 경쟁정책국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1월까지 공정위 부위원장으로 재직했다. 신영선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2021년 3월4일까지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신영선 신임 상근부회장은 공정위에서 근무하는 30여년 동안 불공정거래행위 관련 법령·제도를 운용하고, 공정거래 정책을 수립하는 등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라며,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시장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 시장경제 구축에 적임자라 판단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